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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도시 한책읽기

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

‘만약 한 도시의 사람들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면?’

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입니다.
2002년부터 북미를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 운동은 2003년 국내에 소개되었습니다.
행정자치부의 2003년 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 지원 대상사업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사업주체로 선정되어 충남 서산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남 순천, 부산, 김해, 원주, 청주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.

미추홀구는 2013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토론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
‘미추홀구의 책’ 은 주민, 독서동아리 회원, 독서전문가, 지역예술인, 사립작은도서관, 학교도서관 등의 후보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, 전문가 및 도서관운영위원 등의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. 더 많은 독서인구 참여를 위해 아동, 청소년, 성인 부문 등 연령별 미추홀의 책을 선정하여 구립도서관, 학교도서관, 사립작은도서관, 독서동아리, 공동주택, 직장인, 공무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.

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미추홀구를 위해 주민의 일상 속 책 읽기를 응원하며 건강한 지역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